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펭귄 북스 (문단 편집) === 표지 === 비교적 저가의 책을 내놓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세련된 표지 디자인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. 패턴과 간단한 그래픽을 사용한 디자인을 선호하며, 책의 내용을 섬세하게 반영하고 있다. [[조지 오웰]]의 [[1984(소설)|1984]] 2013년판이 이걸로 유명하다. >[[파일: 2020-07-04 6.08.04.png]] > > > → 위에서 언급한 조지 오웰의 [[1984(소설)|1984]] 펭귄 북스 판본 검은 띠가 둘러진 이유는, 주로 독재주의 국가에서 하는 [[검열]]을 상징한다. 저런 검은 띠는 옛부터 수많은 독재주의 국가를 의미하는 상징이었으며 그것을 그대로 차용해 왔다. 신문이나 영상 저작물에도 저런 검은 띠가 붙여져 있었다.[* 저 검은 띠 때문에 제목이 아예 안 보이는 건 아니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어로 Nineteen Eighy-Four가 적혀있다.] 자세한 사항은 [[검열]]문서 참고. 이러한 디자인은 출판 유래와 관련이 있다. 이 전의 책들은 소장하는데 중점을 둬서 고급 양장 가죽으로 비교적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무거웠다. 반면에 펭귄 북스는 애초에 책을 읽는 것에 중점을 둬서, 여러권의 책이 있어도 보는 사람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책 이름의 가독성을 키우고(이 전에는 날려쓴 필기체로 멋들어지게 썼다) 장르별로 색을 나누다보니 현재와 같이 디자인되었다. 덕분에 아예 역대 표지 디자인을 모아놓은 책까지 출판했다. 정기적인 리커버링 외에도 몇 주년 기념 등 여러 에디션을 표방하며 표지갈이를 해서 출판하고 있다보니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